카테고리 보관물: 세상만사

다케우치 유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처음 알았고, 드라마 런치의 여왕과 장미없는 꽂집에서 그녀의 연기가 좋았다. 일본 배우답지 않은 시원시원한 미모가 참 아름다웠던 배우다. 고인의 영목을 빈다. 편안한 세상에서 더 멋진 삶을 누리시길.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

드디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크루 드래건을 궤도로 쏘아올리는데 성공했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을 태운 보스토크 1호가 인류 최초의 우주탐사 시대를 연 이후 60년 만에 국가가 아닌 일개 기업이 똑같은 일을 이룬 셈이다.

이제 더이상 한 국가의 명운을 걸지 않고도 훨씬 더 저렴한 비용에 훨씬 더 간편하게 우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일론 머스크의 장담처럼 이제 다시 달로, 화성으로 가는 길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게 됐다.

마스크 대란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가시지 않은 3월의 수요일 아침 9시, 동네 약국 앞 공적 마스크 구매 대기 줄이다. 모여든 사람들이 50명이 채 되지 않은 듯했는데 금세 동났다. 간신히 품절되기 직전에 2장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나마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이거라도 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 세상에 마스크 품절 사태라니 … 세상이 좋아지는 건지 나빠지는 건지 …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