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지난 2020년은 정말 고맙게도 잘 버텨왔다. 새로운 2021년도 큰 욕심은 없다. 그저 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가보지 않은 길 … 2021년
댓글 남기기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20년은 정말 고맙게도 잘 버텨왔다. 새로운 2021년도 큰 욕심은 없다. 그저 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남의 일 같던 수능이 내 일이 되어 버렸다.
어느새 큰 아이 차례까지 온 것이다.
다행이 큰 아이는 수시 중심이라 대세에 큰 영향이 있는 건 아니지만 … 어쨌거나 코로나19로 험난했던 올해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길 빈다.
오늘 뉴스에서 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산 브리핑 중 귀에 꼽히는 발언이 있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제약기업이 만들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현재는 임상연구 결과만 있어 … 당장 세상이 변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 세상의 이치가 이러하다.
각본없는 드라마. 엎치락뒤치락 팝콘각일세. 관록의 바이든 vs. 저력의 트럼프
대세는 바이든 할배지만 럼프형 뒷심도 장난이 아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호불호를 떠나 정말 대단한 양반이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처음 알았고, 드라마 런치의 여왕과 장미없는 꽂집에서 그녀의 연기가 좋았다. 일본 배우답지 않은 시원시원한 미모가 참 아름다웠던 배우다. 고인의 영목을 빈다. 편안한 세상에서 더 멋진 삶을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