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IY

튜닝의 끝은 순정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그 말이 맞네. 윤석이로부터 (스마트폰을 끊는다며) 돌려받은 레노버 ZUK Z2 안드로이드폰에 주말 동안 갖가지 롬질을 한 결과 …

순정 중국롬에서 시작해
순정 패치버전인 펜잘 인도롬으로 갔다가 뭔가 심심하다는 생각에
모키롬을 깔았으나 뭔가 짱깨스러움 그리고 각종 금융앱이 에러를 뱉어냄
RR롬을 설치하려 했으나 TWRP 인스톨 단계에서 원인모를 에러
어쩌다 레어한 DU롬까지 구해 깔았으나 다른 금융앱은 되는데 우리은행만 에러
가장 최신롬이라는 리니지롬 14.1 설치. UI 등 다 마음에 드는데 우리은행만 또 에러 T-T
결국 다시 펜잘 인도롬으로 안착. 먼 길을 돌아 제자리다.

어째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는 짓은 똑같애 T-T

홈PC, 스카이레이크 기반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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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달 전 업그레이드한 PC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새 주인을 찾아갔고, 다시 PC 한 대를 짜맞췄다. 남은 부품이 없어 전부 다 새로 장만해야 했기에 예산 지출이 작지 않았다. 대략 40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 AMD 고다바리 쪽도 관심을 가졌지만 … 예전과 달리 인텔과 성능 격차가 꽤 크다. 보급형 펜티엄이지만 나름 스카이레이크 최신 사양으로 꾸몄다.

–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G4500 스카이레이크 (3.5GHz/3MB/LGA1151)
– 메인보드: ASRock B150M-HDS 메인보드 (m-ATX/B150)
– 램: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 x 2ea (듀얼채널)
– SSD: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
– 파워: 마이크로닉스 New Performance 500W 80Plus Bronze
– 케이스: 비프렌드 아이매직 G350 블랙 (미니타워)

다 괜찮은데, 가성비 위주로 맞추다 보니 메인보드에 mini PCI-E 슬롯이 없어서 기존에 쓰던 인텔 AC 7260 무선랜 카드를 쓰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알리익스프레스에 mini PCI-E to PCI-E 어댑터를 하나 주문했으니 조금 기다려 볼 요량. 아이매직 G350 미니타워 케이스 디자인이 다소 투박해서 살짝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저렴한데다(1.2~1.3만) 조립 편의성과 내구도는 나쁘지 않다.

대략 성능면에서 이전 홈PC보다 1.5배 가량 향상된 듯. 특히 펜티엄 G4500의 인텔 HD 530 내장 그래픽 성능이 만만치 않다. 체감상 이 정도면 2~3년 전 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GT 720을 능가하는 느낌이다. 나중에 빠릿한 놈으로다 하나 달아주면 금상첨화일 듯. 게다가 든든한 마이크로닉스 파워도 믿음직하다.

이걸로 또 2~3년 버텨 보자꾸나.

아이폰5c 배터리 자가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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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소니 둘째 녀석의 소니 Z3C 액정 자가 수리에 이어 이번에는 제가 쓰는 아이폰5c의 배터리를 교체해 봤습니다.

폰 자체는 2013년 하반기 출시, 만 3년이 다 되어가는 제품입니다. 쓰는데 별 지장은 없지만, 웬지 요즘들어 배터리 소모율이 높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과감히 배터리를 바꿔 본 거죠. 물론 소니 액정 교체 당시에 얻은 자신감이 큰 동기가 됐습니다. ㅋ

1.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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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알리익스프레스(링크)에서 주문했습니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신용도 좋은 셀러를 찾아서 3.8V 1560mAh 짜리 아이폰5s용 배터리를 주문하면 됩니다. 가격은 대부분 6달러 남짓입니다. 간혹 2000mAh가 넘는 대용량 배터리도 보이는데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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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Z3C 스마트폰 액정 자가 수리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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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쓰면서 다들 한 번쯤은 액정 파손을 경험해 봤을 겁니다. AS 좋은 국산폰이나 많이 쓰는 아이폰은 액정 수리도 쉬운 편이죠. 보험 들었다면 추가 비용 없이 교체 가능하고 사설 수리점도 많아서 비용이 부담돼서 그렇지 수리가 어렵진 않지요.

그런데 자급제용 외산폰은 예외입니다. 정식 수입되고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Z시리즈만 해도 공식 AS가 느리고 비싸기로 악명이 높지요. 아들 녀석에게 사준 Z3C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두 차례 액정을 교체한 적이 있고 이번이 세 번째 액정 파손입니다. 초6 사내아이에게 아무리 조심하라고 얘기해도 한계가 있지요.

처음 파손 때는 압구정 소니 센터로 갔습니다. 교체비 17만 원, 기간은 주말 끼고 닷새 걸렸습니다.
두 번째 파손 때는 강남역 인근 사설 AS 센터에 갔습니다. 1시간 걸렸고 비용은 11만 원이더군요.
그래서 세 번째는 “직접 고쳐보자” 했습니다. 구글링해보니 사례가 많진 않아도 어렵지 않게 방법을 찾겠더군요.

자세한 절차는 iFixit의 문서 ‘Sony Xperia Z3 Compact LCD screen Replacement‘를 참고했습니다. 해당 문서에 동영상과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부품과 적당한 도구만 있으면 교체하는 방법 자체는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물론 이론상으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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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기반 조립 PC 가이드 v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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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기반
– 프로세서: AMD A10 7860K (고다바리)
– 메인보드: ASRock A88M-ITX/ac 에즈윈
– 램: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x 2ea (재활용)
– SSD: 삼성 840 PRO 128GB (재활용) or 마이크론 Crucial BX200 240GB
– 파워: 마이크로닉스 Compact SFX 350W 80Plus Bronze
– 케이스: 엠제이테크놀로지 ENERGY OPTIMUS M-2 엘핀 USB3.0 (재활용)
– 소요예산: 약 35~42만원

m-ATX 기반
– 프로세서: AMD A10 7860K (고다바리)
– 메인보드: ASRock FM2A88M Pro3+ 디엔디컴
– 램: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x 2ea (재활용)
– SSD: 삼성 840 PRO 128GB (재활용) or 마이크론 Crucial BX200 240GB
– 파워: 마이크로닉스 New Performance 500W 80Plus Bronze
– 케이스: 다오테크 Alu-200 Black USB 3.0
– 소요예산: 약 33~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