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FineApple

풍△△의 일기장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놓은지 15년이 되었지만, 그저 가족 영상을 저장해 놓은 용도로 사용할 뿐, 특정 크리에이터를 구독한다거나 찾아본다거나 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코로나19 때문에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늘자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 버렸다. 그리고 올 초부터 처음으로 구독이란 걸 하게 됐다. 그 첫 구독 채널이 서른 살 대한민국 청년의 고군분투 자취기 … ‘풍△△의 일기장’이다.

초등학생 일기장같이 순수한(?) 그의 채널을 보고 있노라면 나 스스로가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결코 만만치 않은 여건 속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노라면 존경심이 우러러 나올 정도다. 나는 저 나이 때 무엇을 했는가? 고개를 들 수 없다. 나름 40여 년을 열심히 살아온 중년이라 자부하지만, 그 노력과 시간조차도 나는 내 부모님과 가족, 배경, 학교, 직장 등 주어진 것을 누린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비록 일개 구독자에 불과하지만, 그의 채널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부디 성공하시라.

접고 펼치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Z 폴드2 스마트폰,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 은 아니고 후배가 리뷰 한다고 받아서 돌려주기 전에 잠시 써보는 중. 기술의 진보는 놀랍다. 폴더블폰이 더 얇고 가벼워지거나, 둘둘 말아 쓸 수 있는 롤러블폰이 나온다면 현재 풀터시 스크린을 대체해 대세가 될 수 있을 듯.
아무튼 신통방통한데 이걸 내 돈 주고 사서 쓰라면 … 글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