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맥’이라는 볶음 성가

올해도 여지없이 신년 키노트를 통해 잡스 교주의 볶음 성가가 울려 펴지고, 그에 맞춰 지름신께서 전 세계의 사과교 신도들에게 강림하시고 있다. 지름신의 양손에는 맥북(MacBook)과 인텔 아이맥이라고 쓰인 커다랗고 빛나는 사과 상자가 들려 있고, 믿음이 충만한 신도의 신용카드만이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다고 한다.

얼마 전, 광신도 지정석에서 평신도 일반석으로 한 단계 자리를 물러선 나에게는 다행히도 지름신이 가까이하지 않으셨다. 아마 지름신께서도 내 신용카드의 한도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눈치채고 계시나 보다. (앙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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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맥의 속도가 몇 배가 빨라졌든 간에, 요즘 포토샵 전용 머신으로 전락해 버린 내 eMac의 용도를 생각해 볼 때 인텔맥은 커녕 기존의 파워맥도 사치일 듯. 내년 즈음 2세대 인텔맥 라인이 선보일 때가 돼서야 한번 고려해 봐야겠다.

‘인텔맥’이라는 볶음 성가”에 대한 10개의 생각

  1. DG

    어흑.. 볶음 보청기~

    잘생각하신겁니다. 괜하 사치는 하실 필요 없는거죠. 꼭 필요하지 않으면
    일부러 돈쓰지 마세요. 제경우 작업상 필요로 5년여만에 업그레이드를 생각중인것입니다. 그동안 그 많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디다가 슬슬 한계에 봉착해서 기변을 생각중인 겁니다. 그렇다고 당장 구매할수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만..쩝…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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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wmania

    fineapple님 안녕하세요. 애포에서 알게 되어 이렇게 블로그 까지 쫒아(?)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너무 재미있게 보구있구요. 저도 자극받아 조금씩 블로그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fienapple님의 포스트를 제 블로그에 가져오고 싶은데 가능여부하고 가능하시다면 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트랙백만 적으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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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ineApple

    안녕하세요. hwmania님
    블로그에서는 다른 글을 퍼다 나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기 블로그에서 타 블로그의 글에 대해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트랙백 기능이 있기 때문이지요.

    트랙백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위에 적힌 제 글의 트랙백 주소(http://fineapple.org/wp-trackback.php?p=188)를 카피하셔서 hwmania님 블로그의 해당글의 편집툴에서 트랙백 적는 곳에 제 트랙백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hwmania님이 트랙백을 보내신 글이 제 블로그 글에 트랙백 링크가 걸리게 되지요. 말로 설명하니까 좀 헷갈립니다만, 그리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hwmania님 블로그의 해당 글로 트랙백을 보내 보겠습니다.)

    뭐 그냥 직접 글을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굳이 카피레프트를 엄격히 적용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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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백: :+: 자유 쩜 오알지 :+:

  5. 자유

    1세대는 피하라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참고 또 참아야겠지요. 물론, 저런 고성능이 필요치도 않고, 돈도 없지만 말이에요. 🙂

    전 소프트웨어 쪽에 더 관심이 갑니다. iWork 06에서 스프레드쉬트가 빠진게 아쉽고, Photocast, iWeb을 사용하려면 닷맥이 필수가 되어버려서… 닷맥도 지름 목록에 올려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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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백: Hardware Mania

  7. hwmania

    fineapple님 알려주신대로 하니 신기하게 바로 여기서 제 포스트가 연결이 되네요.
    블로그 초보로서 트랙백이란 뭔가에 대해 조금이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fienapple님 블로그 테마가 자주 바뀌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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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ineApple

    hwmania / 요즘 틈틈히 테마 손보는게 취미처럼 되어 버려서 테마를 자주 바꾸게 되는 편입니다.

    자유 / Photocast, iWeb 지원으로 닷맥의 가치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글 로컬라이징과 속도가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다시 구입할 마음은 생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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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핑백: [ Eyes of ignoram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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