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2018

김지운 감독이 영화 ‘놈놈놈’이후 내러티브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평가인데 … 그렇다고 미장센과 디테일이 뛰어나지도 않다는게 이번 작품의 문제. 결국 SF도 액션도 아닌 멜로물이였다. 이럴 바에야 좀더 감독의 덕후 기질을 진하게 보여줬더라면 …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강평: 별로 재미없음

p.s) 그래도 강동원, 정우성은 멋있고 한효주는 예쁘다. 김무열은 참 안뜨네.

피스넷 이어핏 블루투스 이어폰

한 1년 남짓 QCY QY11 이어폰을 잘 쓰다가 음질 한계로 인해 애플 에어팟을 심각히 고민했지만 … 그냥 싼 걸 쓰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피스넷 이어핏(EarFit). 2만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그래도 QY11보다는 차음 성능이 좋아 음질이 조금 더 낫다.
이걸로 또 한 1년 버텨보자꾸나. ㅋ

2018년형 애플 맥북프로

여전히 강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난 맥북프로. 그런데 인텔 8세대 프로세서가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않다. 발열 이슈가 있는데 애플이 이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도 궁금하네. 전통적으로 애플은 재질 상의 문제로 발열 처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왔다. 알루미늄 덩어리를 CNC 머신이 깍아 만드는 유니바디 디자인이라 그냥 놔둬도 발열이 잘 되기 때문. 사용자 손목이 뜨거운 건 덤.

어쨌거나 지금 쓰는 2013 late 버전은 계속 그대로 쓰는 걸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