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글 목록: 여행

화담숲 단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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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단풍 구경으로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 들렀다. 주말에 차 막혀서 웬만하면 남쪽으론 가지 않는데 곤지암 소머리국밥도 먹고 숲길을 산책하고 싶어서 일찌감치 나섰는데 … 아뿔싸! 그새 소문이 났는지 단풍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 단풍 구경을 한건지 사람 구경을 한건진 모르겠다만 운동 한 번 잘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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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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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다.
우석이 생일도 다가오겠다 윤석이 시험도 끝났겠다 차를 몰고 교외로 나섰다. 차로 1시간 거리가 조금 못되는 양평. 봄파머스 가든이라는 식당 겸 공원에 도착했다. 딱히 새로울 것 없는 양식당이지만, 가을이라는 정취가 역시 남다르다. 나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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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캠핑숲 청소년 체험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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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동에 중랑캠핑숲이라는 오토캠핑장 겸 공원이 있다. 생긴지 몇 년되지 않아서 일부 아는 오토캠퍼들만 찾아오는 도심속의 숲이다. 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찾는 단란한 캠핑장. 여기에 올해 봄부터 청소년 체험의 숲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청소년 수련회에서 볼 수 있는 산악 유격장 같은 곳인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난이도를 조절하는 등 여러가지 배려가 이뤄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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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떠난 홋카이도 일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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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큰아이인 우석이의 초등학교 졸업을 즈음해 제주도로 여행(링크)을 떠났다.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아버지와 여행을 떠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다. 사실 중학생 정도만 돼도 가족 여행에 좀처럼 참가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그 여행 덕분에 사춘기를 보낸 우석이와 서먹해 지지 않고 부자지간의 정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 (우석이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ㅋ)

그래서 3년이 지나 둘째 윤석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지금 다시 떠났다.
이번에는 조금 더 멀리 제주도보다 큰 섬인 홋카이도다. 왜 하필 홋카이도냐고? 첫번째는 내가 가고 싶어서, 둘째는 건덕후인 윤석이가 손쉽게 건프라를 살 수 있는 일본이라서. 한 달간의 준비 끝에 8월 28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 테마는 자연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삿포로와 남부 지방이 아닌 인적이 드물고 홋카이도 태고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북부와 동부 지역을 렌터카로 돌아보는 여행이다. (위 경로 참고) 물론 예산의 압박 탓에 고생은 좀 할 각오로 떠났다. 태풍이 다가온다는 비보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더 늦출 수 없어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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