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상념

수목장

사진 출처: 주간동아

죽음에 대해 이제 낯설지 않은 나이이기에 … J모 선배의 조언에 따라 경기도 북동부 인근 추모공원을 살펴봤다.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수목장 서너군데를 다녀봤는데 장단점이 있더라. 돌이간 이를 기리는 마음은 봉분이나 묘역이 아닌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이라곤 하지만, 막상 또 다녀보니 “기왕이면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

아직 어르신 모두 건강하신데 쓸데없는 짓인가 싶지만 그래도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는 듯 해서 다녀봤다. 좋은 공부가 됐다.

남산

며칠 전 찾아가 본 옛 어린이회관과 남산타워. 이제는 다른 용도(교육연구정보원)로 쓰이거나 이름(N서울타워)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내겐 서울의 상징이다.

살다보면 …

세상을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더라.
아둥바둥 허우적거리는데 지나보니 결국 제자리인 거.
힘이 쭉 빠지고 마음이 공허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