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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피스앱 무료 배포

한때 아이오피스(iOffice)라고 불렀던 애플의 사무용 앱인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가 금일(4/19)부로 무료로 풀렸다. 물론 2013년 이후 맥 구매자에겐 이들 앱이 무상으로 제공돼 왔지만, 나 같이 올드맥 유저에게는 아쉽게도 계속 유료앱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그 제한마저 풀린 것.

그동안 ‘PT의 제왕’이라는 키노트만 구매해서 사용해 왔고, 일반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는 맥용 MS 오피스를 따로 구입해 사용했다. 물론, 페이지스와 넘버스가 맥용 앱인지라 호환성 문제로 인해 MS 오피스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맥 네이티브 환경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2% 부족했던 사용환경이 이로써 깔끔하게 풀렸다.

레노버 ZUK Z2

윤석이의 두번째 스마트폰 레노버 ZUK Z2.
기존에 쓰던 소니 엑스페리아 Z3C가 고장>수리>고장>수리의 무한루프에 빠지자 이를 완전히 대체하고자 장만했다. 평범한 5인치 스마트폰처럼 보이는데, 스펙으로 따지면 가성비 끝판왕인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에 풀HD 해상도의 5.0인치 디스플레이, 3500mAh의 배터리 용량, 메모리 64GB, 램은 무려 4GB이다. 게다가 1,300만화소 카메라,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기능, USB Type-C 포트, 듀얼 SIM 지원 등 최신 기능을 두루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기반의 커스텀 운영체제인 ZUI를 탑재했다. 샤오미의 MIUI 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듯.

결정적으로 이모든 것을 갖추고도 가격은 무려 22만원. 경쟁이 될 수가 없다. 삼성, LG 지못미 ㅠ

에어컨

이번에 에어컨을 한대 들여놓았다. 김연아가 선전하는 삼성 Q9000 시리즈. 요즘은 이게 에어컨인가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지난해 여름, 선풍기만으로 5주간 이어진 열대야를 견뎌낸 뒤론 도저히 에어컨없이 여름을 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처음 집에 에어컨을 들여놓은게 아내가 큰아이인 우석이를 가지고 한참 배가 불렀을 해 여름이었다. 그리고 십수년이 흐른 뒤 다시 에어컨을 들여놓게 되네. 이번에도 수험생인 우석이를 위해서라는 핑게다. 흘~

QCY QY11 블루투스 이어폰

봄이 어느덧 슬금슬금 다가오는 관계로 두툼한 스펀지가 달린 헤드폰을 봉인하고 새 이어폰 하나를 장만했다. 일전에 대륙의 실수 시리즈 중 하나인 QCY QY8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다가, 착용감이 좋지 않고 잘 흘러내려서 이번에는 좀 더 상위 제품인 QY11을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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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우수한 가성비 (약 20달러)
– 블루투스 이어폰치고는 가볍고 휴대성 용이
– 괜찮은 디자인과 착용감
– 편리한 조작성

단점:
– QY8과 비교해 음질이 다소 떨어짐
–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음, 6~7시간 정도

결론:
막귀인 내 귀에는 무난한 음질이지만 QY8 대비 살짝 떨어진다. 그러나 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이물감이나 통증도 없는 등 착용감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역시 알리(aliexpress)는 가성비의 보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