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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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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를 뒤지던 중 마음에 드는 전동 공구를 발견. FIXA 전동 드라이버다. 저렴한 가격에 딱 필요한 구성으로 이뤄진 실속 제품이다. 보쉬의 미니 전동 드라이버가 이것보다 비싸면서 출력은 약한 걸 생각하면 이 제품이 가성비는 갑이다. 조만간 이걸로 다량의 이케아 가구를 조립하게 될 듯. 큭~

대륙의 실수 QCY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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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어느새 가고 봄이 찾아온 관계로 (소리도 나오는) 방한용 귀마개였던 SCS770 헤드폰을 다시 봉인하고 새 이어폰 하나를 장만했다. 대륙의 실수 시리즈 중 하나인 QCY Y8 블루투스 이어폰이 바로 그 주인공. 귀 구멍에 밀착시킨 형태의 커널형 이어폰으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비교적 괜찮은 음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는 제품이다. 간략한 사용기를 장단점 위주로 적어본다.

장점:
– 저렴한 정발 가격(1만원 대 후반)
–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가볍고 휴대성 용이
– 무난한 디자인과 괜찮은 음질(저음 약간 강조)
– 뛰어난 차음 효과
– 한국어 음성 지원(정발)

단점:
– 과격한 움직임에 손쉽게 흘러내림(각자 체형에 따라 상이)
– 단단히 귀에 밀착시킬 경우 통증과 이물감 유발
– 버튼(음량조절, 앞뒤 이동 등) 위치가 애매해 누르기 불편함
– 꼬이진 않지만 웬지 거추장스런 칼국수형 케이블

그래서 결론은? 더 읽기

OS X 요세미티 다운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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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11 엘 캐피탄의 갖가지 버그와 부실한 최적화, 높은 배터리 소모율을 참지 못하고 결국 OS X 10.10 요세미티로 다운그레이드했다. 이렇게 쾌적할 수가! 배터리 지속시간도 25~30% 가량 향상된 듯.

잡스 사후 팀 쿡과 조나단 아이브 체제로 바뀌면서 SW 쪽은 영 맥을 못춘다. 기본적인 OS 최적화뿐만 아니라 iOS 통합 추진 등 삽질이 너무 잦다. 마치 클래식 OS 7~8 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리 모바일이 중요할지라도 애플은 애플][와 매킨토시를 만드는 컴퓨터 제조회사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줬으면 한다. 그나마 쓸만한 생산성 기기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자꾸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면 곤란하다 … 쩝

아이폰 SE 출시

iphone se

결국 나왔다.
숫자없이 심플하게 그냥 ‘아이폰 SE‘다. 기존 4인치 아이폰5s 디자인 그대로에 성능은 아이폰6s급으로 올려놨다. 어찌보면 애플답지 않은 컨셉이지만 소비지의 니즈를 그대로 담은 물건이긴 하다. 한 손에 꼭 감싸쥘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성능 좋은 iOS를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니즈 말이다.

그리고 굉장히 돈 냄새를 따라가는 모델이기도 하다. 16G 모델의 공기계 가격이 399달러. 예전 아이폰5c 출시 당시 가격보다 싸게 책정했다. 다분히 신흥시장을 노린 가격 전략이다. 잡스답진 않지만(팀쿡다운) … 이거 꽤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제품이라는 얘기지.

아, 국내 출시되면 나도 산다. 안그래도 바라던 모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