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Q10 두 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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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있는 장문의 리뷰 … 그런거 없다.

선입관 없이 보면 예전 볼드 9000 시절처럼 ‘예쁜 쓰레기’ 수준은 아니고 그냥 저냥 쓸만한 폰. 세팅을 잘 해 놓으니 딱히 안되는건 없다. 이게 다 안드로이드앱을 사이드로딩해서 쓸 수 있게 된 덕이다. 물론 그 때문에 블랙베리 OS 10용 네이티브앱은 시궁창. 트랙 포인트 부활 때문에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넘어가느냐는 고민은 할 필요가 없을 듯. Q10이나 클랙식이나 도찐개찐.

신품 공기계 199달러에 이 정도가 어디냐! 대충 올해까지 이걸로 버티고 아이폰6 후속버전 나오면 갈아타면 딱 맞을 듯.

블랙베리 Q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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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한한 살림에 아이폰6는 어불성설이고 해외직구를 통해 들어온 리퍼 블랙베리 Q10을 저렴하게 손에 넣었다. 아이폰3Gs가 나오기 전에 블랙베리 볼드 9000을 썼으니 5년만에 다시 손에 쥐게 된 블랙베리다. 요즘 BB OS 10버전 이후로 속도도 빨라지고 안드로이드앱을 사이드로딩해서 쓸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많이 향상됐다. 한글 레이저 각인도 해놓으니 … 더이상 ‘예쁜 쓰레기’는 아닌 듯.

기존에 쓰던 아이폰5s는 어부인의 품으로 …

TV를 왜 국내에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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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아마존강에서 물 건너온 LG전자 60인치 LED TV가 단돈 849달러. 배송비 세금을 합쳐도 100만원 남짓이면 떡을 친다. 낑낑 거리며 들고 와서 부모님 방에 놓아 드렸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쪽 벽면 전체가 TV다. ㅎㅎ

이런 상황이니 해외직구가 활성화될 수밖에. 대리점 가서 TV 사는 사람이 호구 취급받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