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글 목록: 감상강평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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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 영화 海街diary를 두고 ‘막장의 예술화’라는 표현을 썼던데 … 소재만 놓고 본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확실히 무거운 소재를 이처럼 부드럽게 다룬 감독(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역량에 경의를 표한다. 보통 이런 영화에선 어머니의 여성성을 강조하기 마련인데, 의외로 아버지의 남성성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결론은?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

게다가 한 화면에서 보기 드문 배우(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가 자매로 한꺼번에 나와 반가웠다.
강평: 이거 재미있네

시카리오(2015), 제로 다크 서티(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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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별 정보없이 본 영화 … (포스터의 문구와 달리) 화려한 논스톱 액션 따윈 없지만 묵직한 긴장감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채 영화는 흘러간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역량 덕이다. 실제 극 흐름을 이끄는 주인공은 베니치오 델 토로다. 에밀리 블런트는 그저 거들 뿐.

강평: 이거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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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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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터라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인데 … 딱 기대한 만큼 나왔다. 다만, 과학소설 특유의 디테일이 영상으로 다 드러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긴 그랬으면 상영시간 5시간짜리 다큐멘터리가 됐겠지만 ^^;

강평: 이거 재미있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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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밌네. 1편에 버금가는 첩보액션영화.
2) MI4 부터 팀웍이 좋다. 바람직한 흐름이다.
3) 여주(레베카 페르구손)가 멋지다.

강평: 이거 재미있네

p.s) 이제는 슬슬 늙어가는 톰 아저씨. 좀 걱정되지만 6편이 예정이라니 아직 기대할만 하다.

쥬라기월드 & 미쓰와이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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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쥬라기공원의 충격이 워낙 컸기에 이후 3편까지 만들어졌지만, 1편을 뛰어넘는 수작은 나오지 않았다. 올해 개봉한 ‘쥬라기월드’도 마찬가지. 가볍게 보는 킬링타임용 영화인데 그마저도 전작들에 비해 새로운 점이 없어서 아쉽다. 그냥 지난 20여 년간 발전된 CG 기술을 자랑하는 정도에 그친다.

강평: 별로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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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라는 촌스런 제목처럼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감동적인 전형적인 가족용 영화인데 나름대로 잔재미가 있다. 왕년의 가수이자 여배우인 엄청화의 원톱 연기가 꽤 볼만하다. 다만 내일모레면 쉰을 바라보는 69년생 엄정화와 76년생 송승헌의 부부 연기는 다소 언밸런스하다. ^^;

강평: 이거 (의외로)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