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년 여행

11월 첫째주, 아내와 인연을 이어 나간지 19년 째가 된다.
아이들만 큰 줄 알았더니 우리도 나이를 먹었다. 어느덧 그렇게 세월이 가버렸다. 올해도 19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 주말을 낀 1박2일의 여행. 단풍 구경 겸 지난 여름에 지나친 동해바다로 향한 길 … 여행은 늘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사십여년을 살아보니 인생의 여행도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


↑ 고즈넉한 수타사 … 아직은 덜 알려진 곳이라 관광객의 발길이 덜하다.

↑ 수타사를 끼고 크게 한바퀴 도는 산책길(산소길이라고 한다)

↑ 소 여물통을 닮은 귕소 출렁다리에 다다랐다.

↑ 도보 전용 현수교, 걸어보면 출렁인다.

↑ 단풍으로 물든 수타사 계곡

↑ 진부령을 넘기 전에 점심으로 먹은 짜장면. 맛은 그럭저럭 ^^

↑ 단풍이 이미 다 져버린 홍천은행나무숲에 왔다 ㅋㅋ

↑ 2주 전에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

↑ 나무집도 만들어 놨더라.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

↑ 진부령을 넘어 고성 천진해변에 닿았다

↑ 요즘 펜션은 집이 아닌 빌딩 규모다

↑ 이튿날 아침, 일렁이는 동해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아침 스파 ^_^

↑ 날씨가 흐려선지 단풍철이 지나선지 … 해변에 아무도 없다.

↑ 해수욕장은 아니고 서핑 강습장이 있는 조용한 해변

↑ 미시령 옛길을 넘으면서 … 비구름에 가린 설악산 울산바위

↑ 집으로 돌아가기 전 출출한 배를 간장게장으로 채웠다.

↑ 남양주 백단목 … 가성비 좋은 게장 맛집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