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2019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스트레일 177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브루스 윌리스와 새뮤얼 L. 잭슨,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았다. 전작인 언브레이커블을 무척 재미있게 봤고 개인적으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취향을 존중하는 편인지라 꽤 흥미롭게 봤다. 다만 하루에 세 번만 상영하는 80석 소극장에 관객이 스무 명이 채 되지 않았던지라 … 평론가와 영화 유튜버들의 찬사에도 국내 흥행 면에선 망작급.

수퍼 히어로 비꼬기만큼이나 영화에서 브루스 윌리스에 대한 취급이 흥미로웠다. 다이하드의 나카토미 빌딩을 오마주한 오사카 타워도 그렇고 영화에서 한 번도 죽지 않았던 브루스 윌리스의 클리셰(죽은 채로 나온 적은 있어도)를 황당하게 깬 것도 인상적이다. 브루스 윌리스 스스로도 재미있었을 듯.

강평: 이거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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