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2017

원작 파괴에다 전형적인 최루성 신파극, 매끄럽지 못한 연출 등 깔려면 얼마든지 깔 수 있는 영화인데 …. 이게 그렇다고 재미가 없느냐? 그건 또 아니다. ^^;

오히려 저승이라는 친숙한 컨셉과 신파가 잘 어우러져 (전설의 고향류의) 한국 정서에 잘 맞는 영화가 한 편 탄생했다. 꽤 볼만하다는 얘기. 그래선지 성탄절 연휴임을 감안해도 극장 안이 꽉 찰 정도로 흥행이 좋다. CG가 다소 짱깨스럽긴 하지만 퀄리티나 스케일은 의외로 괜찮다. 요즘 헐리우드 CG 떡칠 영화(제다이라던가)에 비해서 밀리지 않을 정도. 여러모로 흥미로운 영화다.

강평: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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