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라멘

퇴근길에 발견한 숨은 맛집 ‘카노야‘.
아차산역 인근 골목길에 숨어 있는 일본라멘집이다. 돼지뼈 육수로 만드는 돈코츠라멘 계열이 아닌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는 니보시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작년에 윤석이와 홋카이도 일주 여행을 갔을 때 왓카나이에서 먹었던 그 시오라멘 맛을 다시 기억했다.

과장하지 않고 일본 현지의 맛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 가게가 홍대쪽에 있었더라면 대박맛집이겠지만, 한적한 아차산 자락에 있는 관계로 저녁 시간임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 일요일은 휴무, 시오라멘, 소유라멘 각 7천원. 군만두 4천원(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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