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먹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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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8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를 뚫고 전라남도 광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맛의 고장 ‘광주’를 즐기고 오는 것. 1박2일 동안 4끼를 남도의 것으로 누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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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인지라 모밀국수를 빼먹을 수 없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30분 가량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 광주광역시청 인근의 밀알모밀. 모밀짜장과 따뜻한 (온)모밀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더운 관계로 모밀소바를 폭풍 흡입했다. 싸고(5,000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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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전남대 후문쪽 노릇노릇식당의 생선구이 정식(고등어+삼치+제육볶음)를 즐겼다. 단돈 7,000원에 맛과 양을 동시에 만족! 분위기가 마치 서울 홍대나 성수동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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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틑날 아침 광주 토박이 빵집인 ‘궁전제과’로 향했다. 대표 메뉴인 나비파이는 먹었는데 공룡알빵은 먹지 못했다. 맛은 있는데 … 굳이 비유하자면 서울의 괜찮은 동네 빵집 수준이지 군산의 이성당이나 대전 성심당 수준까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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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뒤로 하고 전북 김제쪽으로 이동, 다솜차반 이라는 한정식집에서 먹은 오리고기 한정식. 각종 음식들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상위를 가득 메운다. 고기 위주의 한상과 식사 중심의 한상, 총 2상의 갖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살짝 입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15,000원에 이정도 퀄리티의 한정식을 서울에선 찾아볼 수 없다는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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