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PC, 스카이레이크 기반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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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달 전 업그레이드한 PC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새 주인을 찾아갔고, 다시 PC 한 대를 짜맞췄다. 남은 부품이 없어 전부 다 새로 장만해야 했기에 예산 지출이 작지 않았다. 대략 40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 AMD 고다바리 쪽도 관심을 가졌지만 … 예전과 달리 인텔과 성능 격차가 꽤 크다. 보급형 펜티엄이지만 나름 스카이레이크 최신 사양으로 꾸몄다.

–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G4500 스카이레이크 (3.5GHz/3MB/LGA1151)
– 메인보드: ASRock B150M-HDS 메인보드 (m-ATX/B150)
– 램: 삼성전자 DDR4 4G PC4-17000 x 2ea (듀얼채널)
– SSD: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
– 파워: 마이크로닉스 New Performance 500W 80Plus Bronze
– 케이스: 비프렌드 아이매직 G350 블랙 (미니타워)

다 괜찮은데, 가성비 위주로 맞추다 보니 메인보드에 mini PCI-E 슬롯이 없어서 기존에 쓰던 인텔 AC 7260 무선랜 카드를 쓰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알리익스프레스에 mini PCI-E to PCI-E 어댑터를 하나 주문했으니 조금 기다려 볼 요량. 아이매직 G350 미니타워 케이스 디자인이 다소 투박해서 살짝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저렴한데다(1.2~1.3만) 조립 편의성과 내구도는 나쁘지 않다.

대략 성능면에서 이전 홈PC보다 1.5배 가량 향상된 듯. 특히 펜티엄 G4500의 인텔 HD 530 내장 그래픽 성능이 만만치 않다. 체감상 이 정도면 2~3년 전 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GT 720을 능가하는 느낌이다. 나중에 빠릿한 놈으로다 하나 달아주면 금상첨화일 듯. 게다가 든든한 마이크로닉스 파워도 믿음직하다.

이걸로 또 2~3년 버텨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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