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QCY QY8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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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어느새 가고 봄이 찾아온 관계로 (소리도 나오는) 방한용 귀마개였던 SCS770 헤드폰을 다시 봉인하고 새 이어폰 하나를 장만했다. 대륙의 실수 시리즈 중 하나인 QCY QY8 블루투스 이어폰이 바로 그 주인공. 귀 구멍에 밀착시킨 형태의 커널형 이어폰으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비교적 괜찮은 음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는 제품이다. 간략한 사용기를 장단점 위주로 적어본다.

장점:
– 저렴한 정발 가격(1만원 대 후반)
–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가볍고 휴대성 용이
– 무난한 디자인과 괜찮은 음질(저음 약간 강조)
– 뛰어난 차음 효과
– 한국어 음성 지원(정발)

단점:
– 움직임이 많으면 손쉽게 흘러내림(각자 체형에 따라 상이)
– 단단히 귀에 밀착시킬 경우 통증과 이물감 유발
– 버튼(음량조절, 앞뒤 이동 등) 위치가 애매해 누르기 불편함
– 꼬이진 않지만 웬지 거추장스런 칼국수형 케이블

그래서 결론은? 탁월한 가성비에 음질 좋고 차음 성능도 뛰어나다. 단, 운동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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