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3집 ‘Love Child Of The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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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 전에 예약 주문한 CD가 도착했다. Clazziquai Project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집 – Love Child Of The Century [한정판]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앨범 – 한 장의 CD 외에 뮤직비디오가 담긴 DVD 1장과 스티커 4종, 휴대폰 고리, 그리고 작은 포켓 사진첩이 포함됐다.

일렉트릭 사운드가 정절에 달했던 2집과 달리 이번 3집은 나름 소프트한 느낌. 클래지콰이의 개성은 그대로 담았으되 많이 부드러워졌다. 1집 때의 충격과 비교하면 임펙트가 떨어지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아마도 익숙해진 탓이겠지. 더 들어봐야 겠지만 … 일단 성숙해지고 있달까? 특히 흥겨운 ‘Lover Boy’와 ‘Glory’가 들려주는 세련된 선율이 마음에 든다.

클래지콰이는 망해가는 국내 음반 시장에서 – 음악 같지도 않은 음악이 판치는 시장에서 – 롤러 코스터와 넬(Nell)과 함께 정규 앨범 구입의 유혹을 강하게 받는 몇 안 되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10년 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새 앨범을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오래가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길~

강평: 이거 좋은데

Clazziquai Project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집 – Love Child Of The Century [한정판] (1CD+1DVD+스티커4종+사진첩)
Clazziquai Project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노래/서울음반

2 Replies to “클래지콰이 3집 ‘Love Child Of The Century’”

  1. 스티커들을 어디에 붙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돼지 모양의 핸드폰 고리는 이쁘다고
    집사람이 접수하더군요… -.-;

  2. 저도 클래지콰이 3집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집에 가서 빨리 듣고 싶네요. 저 또한 넬, 롤러코스터, 클래지콰이는 앨범이 나오는 족족 사들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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