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영화평 – 디파티드, 현청의 별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
명감독과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 리메이크가 원작을 뛰어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준 평작 같지 않은 평작. 강평: 이거 재미있네

현청의 별 (縣廳の星, 2005) :
일본 현청(도청) 공무원과 슈퍼마켓 알바녀의 사랑 이야기를 빙자한, 알고 보면 꽤 심각한 시사 정치 풍자극. 강평: 그럭저럭 볼만해

p.s 1> ‘무간도’ 안 본 분들은 꼭 무간도 보시길, 본 분들은 2-3편도 보시길, 다 보신 분들은 1편을 또 보시길 😉
p.s 2> ‘죄다 미개봉작이네~’라고 하시면 낭패 *_*

5 thoughts on “한 줄 영화평 – 디파티드, 현청의 별

  1. DG

    아무래도 정서상으로 동양인들에겐 무간도가 잘 다가올듯 합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무간도도 보앗더군요. 너무 오래되서 가물거렸는데, 디파티드 덕분에 아니, 파인애플님 덕에 다시 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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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백: 靑春

  3. qbio

    무간도 1편을 다시 봐야겠습니다. 글을 읽고나니 그 동안 미루던 무엇인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간도의 경우,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다룬 영화인데, 동양에서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서양에서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보는 방식은 다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작이 품고 있는 진한 맛은 덜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현청의 별은 꼭 봐야겠습니다. 일본 영화 특유의 냄새가 짙게 베어있을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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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ineApple

    qbio / ‘디파티드’나 ‘현청의 별’이나 배우 캐스팅은 최고 수준이지만 2% 부족한 듯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현청의 별’은 근래 일본 영화 특유의 ‘미적거림’이 있죠. 아마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면 화끈했을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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