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23기

동그라미 23기 … 동국대학교 사진동아리 23기 동창들을 말한다. 대학 시절 희노애락의 대부분을 같이 보낸 절친한 대학 친구들이다. 유독 동기들끼리 유대가 강해서 다른 선후배들로부터 질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남녀 분포도 각각 8명씩 총 16명의 동기라서 CC도 많았고 이래저래 굴곡도 있었지만, 그래선지 더욱 13년째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동기 중 하나가 오랜 서울 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부랴 부랴 급히 만든 모임. 오랜만의 동기 모임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예전 같으면 밤새 술마시며 놀았을터인데 … 세월이 세월인지라 각자 남편이자 아내고 엄마이자 아빠인 탓에 예전같이 흥겹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풋풋한 대학 시절, 함께 어울려 놀던 그 때의 추억을 모두들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좋은 우정 …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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