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Q … 이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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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가 세계 최소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Q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른바 요즘 유행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렌즈도 교환되는데 굉장히 작다. 너무 작다 싶을 정도로 작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열쇠고리로 써도 될 정도. 뭐 … 여기까진 좋다. 그런데 이거 아니다 싶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장난감 같은 디자인이야 복고풍(retro)이라고 치고, 이상하게 튀어나오는 플래시도 개성으로 봐주자. 하지만 코딱지만한 1/2.3 인치 CMOS 센서는 뭐냐? 게다가 가격이 무려 800달러(47mm f1.9 렌즈 킷)란다. 국내 출시될 경우 가뿐하게 100만원이 넘는다. 요즘 똑딱이도 20~30만원이면 떡을 치는데 … 아무리 내가 펜빠라지만 이건 좀 너무했다.

어이~ 펜탁스 너 지금 장난하는거지?
네가 X100이라도 되는 줄 아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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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Pentax Q … 이건 뭥미?

  1. yoonoca

    저도 센서와 가격때문에…펜탁스가 갑자기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제 생각엔 차라리 예전에 잠시 있었던 110 마운트를 살려서 미러리스에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아예 Q마운트라는 별개의 마운트를 내세웠네요. 110 마운트 렌즈도 발굴할 겸 꽤 좋았을 것 같았는데…

    모든 기업이 완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는가봅니다. 일단은 지켜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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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미

    뒷면(액정쪽)은 그나마 봐줄만한데 앞은 정말. –;; 아니다 싶다.
    플래쉬는 아마도 ‘렌즈 그림자때문에’가 아닐까 싶은데, 굳이 작은 센서에 렌즈교환식을 했어야 했나 싶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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