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부름, USB 턴테이블

keepsakeUSB

요즘 지름신이 꽂힌 물건 Crosley Keepsake USB LP-Ripping Turntable. 말 그대로 LP 음반을 돌리기 위한 클래식한 외양의 턴테이블인데, 다른 턴테이블에서 볼 수 없는 한가지 매력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무엇인고 하니 … 오디오 신호 출력을 위한 USB 포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즉, LP를 틀어놓고 USB 포트를 통해 컴퓨터에 연결하면 LP 음반을 그대로 MP3 파일로 녹음할 수 있다. 중학생 시절부터 모아놓은 300여 장의 LP 음반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MP3 파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으니 어찌 탐나지 않을까! 앰프나 복합한 구성없이 이 턴테이블 하나만 있으면 된다. 맥 OS X과도 호환된다고 하니 금상첨화!

문제는 가격인데 … 2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 다소 부담. USB 회로 가격이 얼마나 하겠느냐마는 희소성 때문에 그런 듯. 하긴 웬만한 턴테이블 자체가 30만 원대이니 그리 비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당장 지르기는 좀 그렇고 … 생각 좀 해봐야겠다.

지름신의 부름, USB 턴테이블”에 대한 6개의 생각

  1. udenjan

    지름신의 부름이 쏙들어가게 해 드릴까요? 저 브랜드 제가 일하는 곳에서 많이 파는데요, 마무리가 무지 조악합니다. Numark USB turntable 같은 놈이 더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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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oonoca

    저는 학생시절 모은 테입을 음원화 하기 위한 장비가 필요한데..

    플러스데크 EX라는 장비가 있어서 구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프로그램 자체가 윈도우즈용이라, 마땅한 윈도우즈 장비가 없어서 맥북에서 패러랠즈를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초에 개발자분께서 맥용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에 도움요청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아직 사이트에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이 진행이 안된 모양입니다.

    제가 맥용 코코아나 카본을 사용할 줄 알면 도움을 좀 드리고 싶기도 했는데…프로그래밍이라면 대학시절 Turbo C이후에 만져본 적이 없어서요. 칩셋이 맞지 않는 것인지, 맥용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아서 그냥 손가락만 줄줄 빨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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