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근본적인 원인은 인식과 이해관계의 차이겠지만, 직접적으로 많은 이가 지적하는 점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이다.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기업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의 차이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까라면 까야하는’ 개발 시대의 CEO 출신 대통령이 가진 근본적인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역설적으로 촛불시위를 보면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이미 성장했음을 느낀다.

p.s> 할 말이 참 많긴 한데 … 정치 지향성이 없는 내 블로그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군.

촛불시위”에 대한 4개의 생각

  1. 하인아빠

    한국이 IT강국이라는데에 항상 거부감을 가져왔었는데 이번 일들을 보며 희망을 잠깐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2MB 아자씨는 뭔 생각을 하고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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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gooo

    그 ‘까라면 까야하는’ 문화는 비단 개발 시대 CEO에게만 해당하는 과거형의 문제 같진 않습니다.
    대한민국 어지간한 기업의 CEO 혹은 오너라면 여전히 그 정서를 간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거…회사 생활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ㅜ..ㅜ
    회사가 워낙 보수적인 회사라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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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G

    서울시장 시절, 시청앞 광장과 청계천으로 시민들을 불러모으더니만,
    거기 모인 시민들이 ‘아웃’이라고들 외치니 이또한 아이러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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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arma

    CEO뿐인가요??? 왠간한 공무원간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된 문화적 특성이 아닐까 합니다… 언제나 사라지려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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