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수원 화성 구경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체험학습 차, 두 번째는 유명하다는 용성통닭을 먹으러, 그리고 이번에는 만두(?)를 먹으러 왔다. 개인적으로 정조를 그리 높게 평가하진 않지만 그가 짓도록 명했다는 화성만큼은 인정한다. 18세기 조선의 축성술을 대표한다는 상징성보다는 현대들어 성과 민가가 분리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아서이다.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들이야 수리나 재건축이 용이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마는 …


장안문(북문) 성벽에 크게 솟은 나무. 성벽을 거니는 사람들의 편안한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활과 밀착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아하는 화성의 모습.

보영만두. 찐만두와 군만두가 메인이다. 매운 쫄면과 잘 어울린다. 돼지고기로만 만두속을 꽉 채워 살짝 중국풍이 느껴진다. 수원의 대표 만두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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