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2017

‘인간이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동양적 철학을 바탕으로 한 레전드급 작품을 이처럼 단순한 ‘가출소녀 귀환기’로 만들어 버린 각본가, 감독의 무지와 무성의에 배신감마저 들었다. 영화를 보고 이처럼 허탈해 본 지가 실로 오랜만이다. 일본 만화/애니의 헐리우드식 실사화는 이처럼 한계가 명확하다. 자본과 기술이 아닌 세계관과 철학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다.

유감스럽게도 스칼렛 요한슨의 풍만한 몸매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볼 게 없다.
강평: 별로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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