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 6년째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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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2008
투자사의 개념없는 마케팅 덕분에 관람객 순위는 끌어올릴 수 있었을지언정,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미처(당연하게도) 끌어올리지 못했다. 박용우는 멋진 근육 외에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고, 이보영의 캐릭터가 기대와 달리 평면적이어서 못해 아쉬웠다. 실제 주인공은 성동일조희봉이다.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지루하고 적당한 반전이 있는 … 딱 명절 킬링타임용 영화.

강평: 별로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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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중 2007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연출력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난 아쉬운 범작. 신출내기 감독의 씬 욕심이 영화를 망쳐놓았다. 트랜디한 멜로 영화 주제에 상영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니 말 다했지. -.,- 김하늘은 겨우겨우 캐릭터를 소화했고, 윤계상의 연기는 어색했다(그러나 노력은 하는). 나 같이 연애를 오래한 관객이라면 간혹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 외에 별 감흥이 없었던 영화.

좀 더 리얼한 연애담을 펼쳤더라도 좋았을 텐데 … 예쁜 김하늘과 멋진 윤계상은 더 망가져야 했다. 하긴, 김하늘을 놔두고 딴 여자에게 한눈을 판다는 설정 자체가 말도 안되긴 하지. ㅎㅎㅎ

강평: 별로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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