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서평 털기 (9) ; 삼국지 경영학

삼국지 경영학10점
최우석 지음/을유문화사

중국 후한 말, 조조와 유비, 손권이라는 CEO가 어떻게 난세를 헤치고 건국에 성공했는지를 다룬 흥미로운 경영론을 담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내용들이 책을 읽는 눈길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저자의 내공에 비해 스토리를 풀어내는 모양새가 다소 건조한 것이 아쉽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했던가? 우리가 알아야 할 대부분의 지혜는 이미 과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최신 경영/마케팅 이론과 실무 서적에 관심을 두던 내게 고전의 향기를 일깨워준 귀중한 책 – 삼국지를 읽어본 이(아마 대부분이겠지만)라면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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