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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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정리를 하다 예전에 쓰던 노트에 붙여진 스티커를 보았다. 몇년 전 내 주치의를 해주던 후배가 만들어 준 스티커다. 그저 글자 몇 개가 인쇄된 작은 스티커였지만 나름 꽤 위로가 됐다. 그리고 지금 다시 봐도 참 멋진 말이다. 나도 그도 더이상 병원 카페에서 만나지 못하게 된 이후 시간이 꽤 흘렀다. 나도 그렇지만 그 후배도 꼭 다시 재기하리라 믿는다. 진짜다.

위로”에 대한 5개의 생각

    1. FineApple 글쓴이

      @하인아빠 그친구 맘고생이 심했죠. 지방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더군요. 이제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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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면발작

    그 선생님… 저도 그 병원 까페에서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어려운 상황에 처하시고, 결혼 하시고, 지방병원에 가신 것은 알고 있었는데,
    한동안 텀블러도 페북도 업데이트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잘 지내시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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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neApple 글쓴이

      @수면발작 이렇게 기억하고 걱정해주는 분들이 계신 걸 보니 후배가 한 일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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