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북(MacBook Air)의 10+2가지 스펙 분석

골빈해커님의 Macbook Air의 10+1가지 스펙 분석 포스팅을 따라 저도 해봅니다.
이거 뽐뿌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군요. 흑 T-T

    1. CPU: Intel Core 2 Duo 1.6~1.8 GHz, 4MB L2, 800MHz FSB
    지금 쓰는 맥북이 코어 2 듀오 2.0GHz 화이트 2세대 제품. 석 달 째 쓰고 있는데 CPU 퍼포먼스에 전혀 불만이 없다. 공기북이 1.6GHz 라곤 하나 퍼포먼스 면에서는 별 차이 없을 듯.
    합격!

    2. RAM: DDR2 667MHz, 2GB
    지금도 2G를 쓰고 있고, 포터블 맥에 4G를 달 필요까진 없을 듯.
    합격!

    3. HDD: P-ATA 80GB 4200RPM, SSD 64GB
    지금 쓰는 맥북의 하드가 80GB, 부트캠프를 깔아 쓰고 사진 이미지(이게 많다. 28G 분량)까지 몽땅 담아내려니 하드 용량의 압박이 있는 것이 사실. 얼마 전 SATA 외장 하드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160G로 업그레이드하려다 말았는데, 공기북의 경우 기본 80GB와 SSD 64GB 옵션밖에 없으니 좀 난감한 케이스. SSD가 퍼포먼스야 좋겠지만 … 아무래도 용량의 압박이 있을텐데, ‘타임캡슐’을 구매하지 않으면 외장 하드 달기도 좀 불편하다. 이거 때문에 내년 즈음 128GB SSD가 장착된(가격도 더 저렴하겠지) 리비전이 나오면 구매할까도 생각 중.
    불만!

    4. Display: 13.3 Inch, LED backlit, 1280×800, built-in iSight
    맥북과 같은 사양이니 불만 없다. 게다가 LED 백라이트니 절전성과 휘도도 좋을 터.
    합격!

    5. Video: Intel GMA X3100
    게임을 안하니 이 정도 스펙이면 OK. 게다가 microDVI to DVI 케이블과 microDVI to D-SUB 케이블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감지덕지.
    합격!

    6. Input (Full-size backlit keyboard, Multi-touch trackpad)
    풀-사이즈라 괜찮을 듯. 개인적으로 애플의 키보드 레이아웃에서 ‘return’키의 모양이 맘에 들지 않지만, 뭐 미니 키보드보다는 백배 나을 터. 다만 키 감이 맥북의 그것보다 나아졌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검은색의 키 캡 컬러는 아무리봐도 언밸런스하다 -.,-
    일단 합격!

    7. Wireless (IEEE 802.11n, Bluetooth 2.1)
    골빈해커님처럼 나도 지난 1년 동안 유선 랜을 써본 적이 없다. 집이나 회사에서나 무선랜에 접속해 쓴다. 공기북의 경우 11n을 지원하니 속도 면에서도 만족스러울 듯. 다만, 급할 때 유선을 써야할 경우가 있을텐데 … 이더넷 어댑터가 옵션이니 따로 구매해야하는 압박이 -_-. 무선공유기도 11n 지원 기종으로 바꾸던지 ‘타임캡슐’을 구매해야 할 듯.
    합격!

    8. Peripheral Connections: 1 USB port, audio out
    파이어와이어 장비는 나도 없으니 별 상관없지만, 마우스도 유선 마우스만 고집하고 USB 기기를 많이 쓰는 나로서는 공기북의 USB 포트가 1개밖에 없다는 현실에 조금 짜증 -.-+ 블루투스를 붙여쓰면 되지 않나 싶지만, 블루투스 장비도 블랙잭 하나 뿐이라 … 쩝
    불만!

    9. Audio: mono-speaker, omnidirectional-microphone
    노트북으로 음악 별로 듣지 않으니 그럭저럭 OK.
    만족!

    10. Battery: 5 hours
    무선 랜 켜고 5시간이면 뭐 … 감사할 따름이지.
    합격!

    +11. ODD 별매
    평소엔 ODD 잘 안 쓰지만, 가끔(한 달에 1번 정도) DVD를 굽거나 iDVD를 돌려야 할 때가 있어 ODD가 옵션이라는 사실이 좀 아쉽다. 다른 맥의 ODD를 인식해 쓸 수 있다고도 하니 … 뭐
    그럭저럭 합격!

    +12. 휴대성
    휴대성면에서 두께보다도 무게가 더 중요하다. 얇은 거야 보기엔 좋지만, 무거우면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 ^^ 1.3kg면 가장 가벼운 노트북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가지고 다닐만 할 거다. 포터블 맥 최초의 ‘들고 다닐만한 맥’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맥북에 비하면 고마울 따름.
    합격!

결론 : 정리해 보니 하드 용량과 USB 포트의 빈약함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만족스러울 듯. “애플 제품은 1세대는 절대 사지 않는다”는 나름 경험을 통해 얻는 철학을 그래도 지키고 싶다. “내년 이맘때 리비전이 나오면 고려해 보자”라고는 하지만 … 사실 마음은 지르고 싶다. 우어어어~~~

공기북(MacBook Air)의 10+2가지 스펙 분석”에 대한 3개의 생각

  1. 골빈해커

    USB 는 그냥 USB 허브 사다가 붙여놓는 편이 편하죠. 케이블 한 번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모든 기계가 연결되니까요. USB 도 역시 하나면 족합니다.

    하드야 뭐 타임캡슐이 있으니, 인터넷만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1TB 외장 하드가 있는 셈!! ㅜ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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