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부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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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장길 따라 떠난 부산 여행길. 지난번 남해안 가족 여행 이후로 3년 만이다. KTX 신설 이후로 낯선 서울역. 좁고 낡았지만 예전 서울역 건물이 더 정겨웠다.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기차 여행을 선호했는데, 이젠 급한 일정이 아니라면 버스가 낫다. 기차 칸도 금연이고 나도 담배를 끊었기 때문. 게다가 좌석도 버스가 훨씬 편하고 사람들 민폐도 적다. 물론 기차에서 사먹는 삶은 계란의 추억이 좀 아쉽긴 하다.

어쨌든 KTX를 타고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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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 마자 우선 돼지국밥부터 한 그릇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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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아내와 헤어져 홀로 범어사 구경.. 전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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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스횽이 부산 남포동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실 줄이야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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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한 송도해변의 밤, 옛 추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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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 아침 배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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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서 바라본 태종대 등대.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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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의 원조 – 삼진어묵. 그래봐야 오뎅은 오뎅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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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이 느끼해서 근처 시장 멸치국수로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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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고속버스 내부. 잘 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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