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령

의사: (내 문진표와 건강검진 차트를 훝어 보더니) 환자분, 이참에 술도 끊으세요. 일주일에 한 두번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만 드세요.

나: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니 그게 무슨 소리요? 정초부터 담배도 끊었는데 이젠 술까지 끊으란 말이오? 그럼 나는 무슨 낙으로 살란 말이오!

의사: (내 눈길을 피하더니) … 그리고 살도 빼세요.

나: 털썩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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