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

20070705_wp01.jpg

삼성동 KT&G 건물에 들렀더니 2층 로비 안쪽에 꽤 화려하고 안락해 보이는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려니 하고 그냥 지나치려는데 삼삼오오 모여있는 직장인들의 입에 담배 한 개비씩 물려 있는 게 아닌가. 그제야 KT&G의 옛 사명이 생각났다. ‘한국담배인삼공사’

호기심에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족히 스무 평은 돼 보이는 넓은 공간에 미니 정원과 멋들어진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열댓 명이 한꺼번에 담배를 피우는데도 완벽한 환기 시설 덕인지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사원들의 흡연권까지 이렇게 배려해주다니 … 역시 담배인삼공사다.

p.s) 부럽다고 쓴 거 아닙니다. ^^;

좋은 회사”에 대한 2개의 생각

  1. yoonoca

    케이티 & 쥐 가 “코리아 투모로우 & 글로리”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들 코리아 타바코 & 진생이라고 생각하겠죠;;

    역시 담배만드는 회사는 흡연실도 멋지네요. 저희 흡연실은 화학회사가 그런지 완전 골방에 80년대 오락실 수준입니다 ㅡㅡ;;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