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장미 소녀 켄디 … 가 아닌 K1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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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지름신이 강림하사 들장미 소녀가 아닌 펜탁스 K10D, 일명 ‘켄디’를 질렀다. K10D 바디와 전용 세로그립, 그리고 DA 16-45mm F4 렌즈까지 풀셋으로 거침없이! 화끈하게! 중고도 아닌 포장지 비닐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반들반들한 신품으로 말이다. 그렇게 지갑을 화르르~ 불살랐다. ^^;

덕분에 당분간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 펜탁스의 정수를 담은 고급기를 만났다는 점에서 후회는 없다. 니콘 D2H 이후로 오랜만에 카메라다운 카메라를 손에 쥔 듯. 켄디여~ 이 오빠가 아낌없이 사랑해주마.

쿠헤헤헤~

들장미 소녀 켄디 … 가 아닌 K10D :)”에 대한 11개의 생각

  1. kalos250

    이름도 어여쁘다. 켄디…
    불사른 지갑 때문에 혹 외로워도 슬퍼도
    그 어여쁜 자태를 보면 웃을 수 있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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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즈랑

    실제 방수도 되니까 저런 광고도 찍는 거겠죠? ^^

    카메라가 참 솔직하게 생겼습니다. 고급기종다운 무게도 있어보이고요.
    아이들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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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ineApple

    가즈랑 / 말씀대로 방진방습이 되는 기종입니다. ^^

    러브포트 / 내년부터 AS를 펜탁스에서 직접 챙긴다는 희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kalos250 / ‘켄디’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스런 이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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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qbio

    펜탁스 16-45는 정말이지 멋진 렌즈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진 않았지만,
    펜탁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답니다.

    새 카메라 장만하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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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ineApple

    하인아빠 /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하하하

    DG / 눈감으면 더 선명해지지 않던가요? ㅎㅎㅎ

    자유 / 방진방습이 가능한 카메라라서 저 정도 물방울은 괜찮다는군요. ^^

    qbio / DA 16-45만 3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니콘으로 잠깐 기변하면서 팔았던 것을 다시 장만한 겁니다. 신형 16-50 렌즈가 출시될 때까진 펜탁스 최강의 광각-표준계 줌렌즈임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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