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는 보람

찜질방 목욕탕에서 올해로 7살이 된 우석이가 내 등을 밀어줬다.
별 기대 않고 때수건을 우석이에게 건넸는데, 나름대로 자세를 잡고서는 힘껏 잘 민다.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와 목욕탕에 간 이후 가족에게 내 등을 맡긴 것이 거의 20년 만이다. 이런 게 아들 키우는 보람인가? 하루 내내 흐뭇했다. ㅎㅎㅎ

p.s> 그런데 찜질방에 갔다 온 뒤, 왜 더 피곤하지? 에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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