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떠난 낙농 체험

요즘 단기(당일이나 1박) 가족 여행 상품은 체험 나들이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른바 명승고적을 중심으로 ‘찍고 턴’하는 일반 여행 상품의 단순함과 고루함을 벗어나 여행자 스스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방식이다 보니 여행 자체가 하나의 교육이 된다.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공부하고 견문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방식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을 듯.

이번 주 가족 나들이는 우유 공장 견학 및 낙농 체험 나들이로 잡았다. 낙농진흥회에서 지원하는 여행 상품이라 내용도 알차고 경비도 비교적 저렴한 편. 게다가 각종 유제품 등 선물도 푸짐하게 제공하는 터라 체험 여행을 즐기는 학부모들에겐 꽤 알려진 인기 상품이다.

오전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유제품 가공 업체라는 S 우유 공장을 방문해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살균/가공 처리해 우유 제품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지켜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M 목장을 찾아가 직접 소젖도 짜보고 송아지에게 풀도 먹이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것. 일요일 한나절을 모두 소모하는 약간 강행군성 여행이었지만,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웃음에서 만족감을 읽을 수 있었기에 더 뜻깊은 여행이지 않았나 싶다.

주의) 스크롤 압박 🙂

↑ 우유 공장으로 떠나는 관광 버스 안에서 V V

↑ 우유 공장 이곳저곳을 돌아 봅니다

↑ 엄마! 저기서 우유팩에 우유가 담겨 나와요

↑ 우유팩으로 만든 작품 앞에서 기념 사진 찰칵~

↑ 요구르트도 얻어 먹고 …

↑ 좋아하는 요구루트를 먹고는 신나하는 윤석이

↑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아요!

↑ 아! 먹고 싶어. 형! 아이스크림은 언제 다 되는거야?

↑ 일단, 미리 만들어 놓은 팥빙수부터 먹어봐

↑ 난 찹쌀떡이 좋아~

↑ 아이스크림 완성~ 아! 맛있다! 형만 먹어? 나도 줘~~~

↑ 토끼들아, 이리 와~ 풀 줄께

↑ 그네도 타고 …

↑ 목장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

↑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여요. 약간 무서워하는 우석이 ^^

↑ 예쁜 송아지야~ 무럭무럭 크거라

↑ 어미소의 젖도 직접 짜보았어요

↑ 자란 송아지는 건초를 좋아한답니다

↑ 아빠, 얘가 다 먹었어요!

↑ 여기가 어디지?

↑ 트랙터 뒷칸에 올라 타서 농장 한바퀴~ 웬만한 롤러코스터가 안부럽답니다

↑ 엄마들을 위한 건초 더미 나르기 경주 😉

↑ 엄마, 몇 등 했어요? (열심히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예선 탈락 T-T)

↑ 아~ 노는 것도 피곤타~

아이들과 함께 떠난 낙농 체험”에 대한 4개의 생각

  1. 핑백: FineApple’s LifeLOG » 파인애플氏의 Best Award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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