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홍차 한 잔 어때요?

후배의 정성 덕에 멀리 물 건너온 홍차 Twinings English Breakfast. 1년 전부터 수배령을 내린 끝에 간신히 구한 귀한 홍차다. 그리 비싼 홍차도 희귀 품종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Twinings 제품 중 English Breakfast 티백만 국내 수입되지 않는 상황. 국내 인터넷 홍차 가게를 뒤져봐도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는 듯.

아침에 일어나자 마시는 홍차인 만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홍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본인에게 홍차의 맛을 일깨워준 고마운 존재. 겨울이라 더 그런가? 큰 주전자에 한가득 우려낸 따끈한 홍차가 더없이 반갑다. 그윽한 홍차 내음과 함께한 오늘은 내내 즐거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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