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달걀후라이 샌드위치

아내가 1박2일로 출장을 떠나는 바람에 주말 내내 애들 공부 봐주고 놀아주고 밥먹이느라 내 끼니 해결을 못했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겨우 애들 재우고 배고픈 속을 달래려 부엌 냉장고 문을 열었다. 베이컨이 있길래 간단하게 BLT 샌드위치나 만들어 먹으려 했더니 토마토와 양상추와 캐첩이 없다. 끙 …

그래서 일단 베이컨을 굽고 양상추 대신 삽겹살용 상추를 얹고 Sunny Side Down 방식으로 달걀후라이를 한 다음 마요네즈 듬뿍 발라 따끈한 샌드위치를 완성! 이 밤에 고칼로리 샌드위치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맥주 한 잔을 곁들여 씹으니 가히 천상의 맛이로세~ 이 맛에 야식을 먹는게지.

p.s> 오랜만의 요리(?)라 스스로 감격한 나머지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바람에 인증 사진 생각을 못했다. 달걀 노른자가 묻은 빈 접시를 찍을 수도 없고 … -_-;

베이컨 달걀후라이 샌드위치”에 대한 2개의 생각

  1. doubleharmony

    심야식당이군요 *^^*
    비엔나 소세지에 양파1개 슬라이스 를 버터 두르고 후라이판에서
    그리고 후추를 소량….
    마요네즈와 케챱이 있으면 맥주 안주로 야밤에 좋습니다.
    물론 칼로리를 생각하면 비엔나 소세지를 물에 한번 삶고 케챱과 마요네즈 대신 김에 말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건강에 좋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ㅋㅋㅋ ^^;;

    응답
  2. 호미

    네가 요리학원에 다녔던 경험이 여러모로 인생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건강에는 그닥..ㅎㅎㅎ 우린 이제 몸을 걱정할 나이잖아. ^^
    샌드위치의 기본 BLT 는 BLT로만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사실 같은 값이면 BLT 는 난 그닥..ㅎㅎㅎ 왠지 재료가 저렴해보여서..^^)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