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os, Kodachrome

필름계의 전설 코닥크롬(Kodachrome) 필름이 단종된다는 소식이 들린다.

1935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 90년대 말까지도 최고의 리버설(슬라이드) 필름이라는 대우를 받았고, 외식 필름 특유의 강렬한 색 재현성 때문에 많은 전문 사진가의 사랑을 받았던 필름이다. 90년대에도 국내에서는 현상할 수 없어서 일본으로 보내곤 했다던데 … 패러다임이 바뀌고 디지털이 득세하면서 폴라로이드 필름도 사라지고 이제 코닥크롬도 사라지는구나.

언젠가 꼭 한번 써보고 싶던 필름이었는데 …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아쉽네.

Adios, Kodachrome”에 대한 3개의 생각

  1. 러브포토

    딱 세 번 써보고, 입이 쫘~악 벌어졌던, 바로 그 필름!
    생각보단 숨이 좀 늦게 끊어진 감이 있긴 하지만서두…..
    이제 온갖 chemical들은 사진산업에서 싸그리 사라지는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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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omi

    명물이지..Paul Simon이 작사한 노래중에서도 Kodachrome이라는 노래가 있을정도이니..
    (빌보드차트 2위까지 했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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