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괴담

연혁이 좀 된 회사라면, 어느 회사나 ‘회사 괴담’ 같은 것이 있게 마련. 웃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떠도는 회사 괴담을 들었다.

사무실이 자리한 건물이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경우인데, 기존 입주자를 내보내면서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입주민 중 한 분이 건물주의 철거 정책에 반해 끝까지 항거하다, 울분에 못 이겨 11층 중앙 계단에서 분신 자살을 했다고. 당시 11층과 12층 계단 사이에 생긴 그을음이 몇 번이나 페인트칠을 해도 다시 배어 나온다고 한다 … -_-

끽연 때문에 11-12-13층 중앙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데 … 그래선지 어두침침한 계단의 분위기가 더 우울해지는 듯. 앞으론 구석 계단을 이용해야겠다. 이런 데 의외로 소심한 FineApple氏이다. -.,-

회사 괴담”에 대한 3개의 생각

  1. silver

    전에 일했던 회사에 있었던 귀신소동이 기억나는군요. 야근하는데 한밤 중에 아무도 없던 데스크에서 어느 순간 어느 여인네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는… 야근 하다가 몇몇 직원들이 봤다는데, 아무도 그 여자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었죠. 결국 한판 난리가 났단 후문이… 어쨌거나 회사는 딴 빌딩으로 이사했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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