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키보드 유감

애플이 21일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애플 실리콘 기반의 M1 아이맥을 선보였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건 아이맥이 아니라 키보드였다. 함께 공개된 키보드는 아이맥에 맞는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터치ID 센서를 내장했다. 기존 제품 대비 키감이 개선된 녀석이라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녀석인데 … 아뿔사! 방향키가 ‘역T자’형이 아닌 ‘ㅡ자’형이다. 아니 왜 이런!!! 끙 ㅠ

연천

비가 그친 날 좋은 일요일, 아내와 함께 경기도 인근으로 주말 여행을 떠났다. 사람을 피해 북쪽으로 내달리다보니 연천까지 다달았다. 찜해두었던 연천호로고루… 고구려 시대 성곽을 일부 복원한 유적지다. 최북단 휴전선에 인접한 임진강변의 옛 산성으로 지금은 성벽 일부만 남아있을 뿐, 옛 광영의 흔적은 희미하게만 남아있다. 아직은 덜 알려져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정식 개장은 2022년이라고)

너른 들길을 건너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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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5주년

애플이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애플의 공식 창립일은 1976년 4월 1일이다. 음 … ‘만우절’에 회사를 세우다니 … 스티브 잡스의 유머 감각인가? 아무튼 …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 3명의 젊은이가 차고에서 창업한 애플은 시간이 흘러 어느덧 중년을 맞았다. 이제는 시가총액 2000조가 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했고 사상 최대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직 주주된지 얼마 안됐다. 이대로만 쭉쭉 계속 가보자. ㅋ

QM5 예방 정비

아내의 출퇴근 용도로 8년째 운행하고 있는 르노삼성 QM5. 어느덧 누적주행거리가 9만km를 넘어 10만km을 바라보고 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타고 다니면서 별다른 잔고장조차 없이 무탈하게 잘 달려준 고마운 녀석이다. 1년에 한 번씩 지정 사업소에 들러 엔진오일과 소모품을 교체한 것을 제외하면 크게 들인 돈도 없다. 6만km때, 타이어 네 짝을 바꿔준 것이 전부다. 역시 소문답게 기본기가 탄탄한 차량이다.

그래도 이젠 연식과 거리가 된 탓에 지난주에는 예방 정비 차원에서 하루 휴가를 내고 점화플러그와 코일, 쓰로틀 청소,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까지 필요한 건 싹 다 정비를 했다. 거기에 오늘은 미리 예약해 둔 CVT 미션 공장에 들러 미션오일까지 교환했다.

돈 들인 김에 웬만한 건 다 정비해주니 마음은 후련하네. 차량 소음과 진동은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할 때 악셀을 밟고 치고 나갈 때도 부드러움이 한결 나아진 것 같다. 앞으로 20만km까지는 문제없을 듯. 다만 전기차 대전환 시대에 과연 그때까지 QM5를 탈 수 있을지는 살짝 의문이지마는 …

모쪼록 앞으로도 아내의 안전을 잘 부탁한다.

OLED TV

2008년에 LG PDP TV를 장만한 이후, 이사를 하면서 5년 동안 아이들 공부를 핑계로 TV를 들여놓지 않았다. 이제 대충 아이들 핑계도 끝났고 넷플릭스와 왓챠를 편히 보기 위해서 OLED TV를 장만했다. 안방에 놓기 딱 좋은 크기인 55인치로 요즘 한참 작년 재고 물량 처분에 여념없는 OLED55BXCNA 제품이다. 덕분에 싸게 샀다. 여기에 엔비디아 쉴드TV를 붙여 놓으니 금상첨화로구나. 세상은 변하고 기술은 점점 좋아지는구나. ㅎㅎㅎ